Team Envy/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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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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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nVyUs[1] 는 오버워치 출시 이후 여러 프로 대회들이 열리자마자 압도적인 기량과 실력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차지했던 프로 팀이다.
한때 Taimou와 Talespin 투탑 딜러의 뛰어난 에임, 그에 못지않은 힐탱의 판단력 및 피지컬, 엄청난 팀웍으로 이 팀에 대적할 만한 팀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가, 2016년 8월 21일 ESL 오버워치 4강 1차전에서 Rogue에게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57연승을 마침내 마감'''하게 되었다.[2]
시즌 2에서 시즌 3 초반까지, 특히 북미 서버에서 정석으로 여겨졌던 3탱 메타를 대중화시킨 팀이 바로 엔비어스다. 다만 한국 프로 팀들의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도 메타의 다양성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예전처럼 좋은 폼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허나 APEX 에서 세 시즌을 겪으면서 엔비어스는 한국 팀들의 강점을 흡수했고, 에이펙스에서도 4강급 전력으로 부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 EFFECT 까지 수입하게 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북미 오버워치 1티어 리그 컨텐더즈가 열리면서 북미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동안 한국에서 단련한 엔비어스 앞에 북미의 ''' 모든 ''' 팀들이 굴복하고 말았다. '''현재 시점으로 컨텐더즈 8강이 종료되면서 엔비어스는 단 한판도 지지 않았다 !''' 심지어 맵도 거의 내주지 않은 편이다.[3]
컨텐더즈에서 Faze Clan 와의 경기에서 해설자들의 승리예측을 들어보면 "엔비어스는 한국에 가고, 북미로 돌아와 북미를 처부순다음 다시 한국으로 가고, 다시 북미로 돌아와 북미를 처부순다" 라고 말하며 그 쉐도우번이 들어가있는 팀인 Faze Clan의 패배를 점칠정도니, 말그대로 NA의 상징과도 같은 팀이다. 실제로 NA vs EU 팀데스매치 이밴트 전에서는 4대4 대전인대도 불구하고 이펙트 타이무 시걸, 그러니까 엔비어스의 딜러진 전부가 북미를 대표해 나갔다.
오버워치 리그에 새로운 지역으로 참가할 예정이고 그래서 시걸을 포함해 로스터를 추가적으로 충원해 전략의 다양성을 높일 예정인 듯하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인데, APEX의 초대 챔피언인 타이틀도 있는데다, 한국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많았기도 했고, 오랫동안 한국 리그에 참여해줬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한국 팬들이 꽤 많은 팀이 되었다. 물론 이펙트의 영입도 컸던 편.
리그 출범 이전의 엔비어스 멤버들이 전부 댈러스 퓨얼로 넘어가면서 해체하는 듯 싶었으나, 컨텐더스에 참가하는 산하 아카데미 팀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현재는 동명의 모기업에서 운영하는 댈러스 퓨얼 산하 아카데미 팀.
2020년 4월 28일 해체했다.
2. 스폰서
3. 성적
- 2016/06/26 - OG Invitational 우승 (VS Luminosity Gaming 4:0)
- 2016/06/26 - Operation Breakout 우승 (VS Cloud9 3:0)
- 2016/07/26 - Alienware Monthly Melee: July 우승 (VS Cloud9 3:1)
- 2016/08/05 - BTS Overwatch Cup 우승 (VS Cloud9 3:0)
- 2016/08/21 - 2016 ESL Overwatch Atlantic Showdown - Gamescom 4강 (VS Rogue 2:3)
- 2016/09/30 - Overwatch Open 준우승 (VS Misfits 1:3)
- 2016/12/03 - Overwatch APEX Season 1 우승 (VS Afreeca Freecs Blue 4:0)
- 2016/12/18 - Major League Gaming Vegas 2016 우승 (VS FaZe Clan 4:0)
- 2017/03/07 - Overwatch APEX Season 2 8강 (VS KongDoo Uncia 2:3)
- 2017/04/23 - Overwatch Rumble - April 준우승 (VS Rogue 2:3)
- 2017/07/04 - Overwatch APEX Season 3 4강 (VS KongDoo Panthera 0:4)
- 2017/10/08 - Overwatch contenders season 1 North America 우승 (VS FaZe Clan 4:0)
4. 플레이 스타일
MLG Vegas에서 보여준 EnVyUs의 수면총-대지분쇄 연계 플레이.
전성기 시절 엔비어스는 멤버 개개인의 강력한 피지컬, 조직적인 팀 플레이[4] , 전략적인 영웅 기용[5] 까지, 말 그대로 강팀의 요건을 두루 갖춘 완벽한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지고 보면 아예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고, 간혹 그것이 공략당하여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내면서 최종 승리를 가져가는 실속있는 팀이었다.
초기에는 팀 포트리스 2, LOL, CS:GO 등에서 검증받은 멤버 개개인의 피지컬과 이제 막 오버워치 프로씬에 뛰어든 다른 팀들보다 한 발 앞서는 전략 완성도로 상대를 철저하게 찍어누르는 스타일이었다. 2016년 2월 오버워치 베타 시절부터 프로씬에 뛰어든 팀이었기에 다른 팀들보다 경험적인 면에서 훨씬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의 57연승 기록이 말해주듯이, 초기의 엔비어스는 다른 팀들과 기본기부터 차이가 나는 팀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선점 효과도 Rogue, Misfits 등 유럽의 강팀들이 성장하면서부터는 약화되기 시작했다. 그 시기가 유럽팀에게 우승컵을 빼앗기고 북미 안방 호랑이라고 조롱받던 위기 시점이었지만, 전술한 APEX에서의 전화위복을 계기로 엔비어스는 다시 반등하면서 실력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APEX와 MLG를 거치며 엔비어스가 새롭게 가다듬은 강점은 바로 탱커 중심의 단단한 플레이이다. 시즌 2 시절 자리야 위주의 3탱 메타로 유명했던 NIP와 다소 비슷하고, 딜러 중심의 속사 난전 플레이를 선호하는 미스핏츠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엔비어스는 APEX 우승을 통하여 이른바 '''엔비어스식 3탱 메타'''라고 불리는 라인하르트-D.Va-로드호그-솔저:76-루시우-아나 조합을 스스로 시작하고 완성시켰다. 일단은 탱커가 셋이다 보니 단단하며, 딜러가 한 명이어서 생기는 딜링 부족은 해리훅의 에임과 타이무의 갈고리로 보충하고, 기동력 부족은 미키의 디바가, 탱커들의 체력 고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나 칩샤엔이 보충하면서 역으로 나노 강화제를 더 빨리 모아 딜링을 강화한다. 이렇게 엔비어스가 보여준 디바 중심 3탱 운용법은 의외로 일반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경쟁전에서도 잘 먹혀서 경쟁전 시즌 3의 정석픽으로 자리잡았다. 그만큼 엔비어스가 메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가장 효율적인 조합을 찾아 극한까지 완성시킨 것이다.
상대가 진입형 영웅을 앞세운 돌진 조합을 펼칠 때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과거에 우승컵을 빼앗겼던 로그와 미스핏츠도 유동적인 딜러 중심 플레이에 능한 팀이었고, MLG 대회에서는 컴플렉시티의 솜브라를 활용한 변칙 전략에 1세트를 내주며 끌려가기도 했다. 최근 APEX 시즌2 개막전에서는 모두가 한참 아래라고 평가하던 MVP 인피니티의 겐지, 리퍼, 트레이서에 풀세트까지 가며 고생하기도 하였다. 교란형 영웅에 익숙한 멤버가 적다는 단점이 그 대처에서도 간혹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약점을 잡혀도 경기 내에서 어떻게든 해결하고 승리하는 것이 엔비어스의 강점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겐지나 트레이서가 날뛰면 타이무가 로드호그를 골라서 끊어낸다던가, 상대가 딜러나 힐러를 먼저 끊으려고 하면 아예 4탱을 꺼내서 철저하게 힐러를 보호하고 소모전을 유도한다거나, 이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결국 승리는 엔비어스가 가져간다. 이는 멤버 개개인의 피지컬과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나고, 미리 약속된 팀 플레이를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수행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결정적으로 타이무는 세계 최강의 에임에 문제점이 가려져 있는데, 그의 치명적인 약점은 기동성이 필요하거나 투사체인 영웅은 전혀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 훈련장 영상을 통해 파라를 잘 다루는 것을 보여주긴 했으나, 대회에서 파라를 꺼내기에는 조합상 문제가 있다. 타이무가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상대팀을 흔들어줄 수 있는 영웅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타이무는 전선에서 한 발자국 이탈해서 조용하게 프리딜을 넣는 플레이에 익숙하기 때문에[6] 현재 엔비어스는 진입돌진조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찍어누르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7] 즉, 엔비어스가 이토록 약해지게 된 원인은 테일스핀의 탈퇴로 겐트와 파라를 픽할 수 없는 딜러진들의 좁은 영웅폭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숨겨져 있던 탱커들의 좁은 영웅폭 문제점까지 같이 드러난 것이다.
미키를 당장 영입했을 때야 사기 영웅 소리를 듣던 디바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무마됐을지는 모르나, 디바가 너프를 먹자 그 역시 예전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초기에는 다른 팀보다 한 발 앞서는 파격적인 영웅 기용으로 우세를 점하던 팀이, 이제는 역으로 영웅폭이 정체되어 버리면서 개인 기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점을 낳고 말았다.
상성상 불리한 조합이더라도 피지컬로 어떻게든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통해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3탱 조합이 아닌 조금이라도 변칙적인 조합으로 바꾸는 순간 눈에 띄게 흔들리고 그 견고한 3탱 운용도 고착화 되며 공략당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정 맵, 특정 상황에서 쓰는 영웅이 너무 뻔하다는 점-66번 국도 · 왕의 길에서 타이무의 로드호그, 볼스카야 a · 도라도 · 아누비스 a에서 타이무의 위도우메이커, 할리우드에서 인터넷헐크의 시메트라, 솔저가 아닐 때 해리훅의 자리야 등- 때문에 상대 팀이 철저한 파훼법을 들고 온다. 특정 맵에서 특정 영웅이 기용되는 일이야 많다지만, 엔비어스는 십중팔구 해당 조합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APEX 시즌 2 16강 조별리그에서 승승장구하던 엔비어스는 16강 마지막 경기, 8강 2경기를 모두 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요약하자면 '''개개인의 기량은 뛰어나지만 현재 좁은 영웅폭과 한정적인 조합으로 인해 상당히 경직된''' APEX 시즌 1 시절의 루나틱 하이와 똑같은, 아니,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문제점을 가진 팀이 되어버렸...'''었지만''', EFFECT의 영입 이후 치뤄진 APEX 시즌 3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뒷라인을 흔들어줄 후방 교란요원 한명만 있다면 타이무가 시즌 1때 기량 이상을 보여줄수 있다는 것을 각인시켰고, 아나에 한정돼있던 픽을 보여주던 칩샤옌 역시 젠야타, 솜브라, 메르시 등의 픽도 완벽하게 다루고 있으며, 코코도 뛰어난 윈스턴 플레이를 매 경기마다 펼치고 있다. Seagull 마저 영입한 후로는 전후방 및 공중에서 상대방을 흔드는 360도 입체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 [8] 세최위도우메이커인 Taimou가 상대팀을 시야 밖으로 몰아놓고, Seagull의 파라와 EFFECT의 tracer가 빈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구석에 몰려 있는 적들을 여유있게 다굴하는 전략을 보고, 북미 해설진은 뛰어난 위도우/트레이서/파라가 있는 EnVyUs만 할 수 있는 3딜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5. 대회 기록
5.1.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2016년 10월,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에 초청받아 조별 리그에서 마이티 스톰을 3:0, CONBOX T6를 3:1로 완파하였으나 루나틱하이에게 1:3으로 패배하여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조 추첨식에서 유럽의 강호 Rogue에게 지명당했고, Talespin마저 팀을 탈퇴하면서 태국의 Mickie를 급하게 용병으로 부른지라 많은 사람들이 엔비어스가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8강에서 해리훅의 솔저와 미키의 디바 캐리로 Rogue를 3:2로 간신히 꺾고는 4강에 진출하였다. 4강 상대는 예상과 달리 루나틱하이를 3:0으로 박살낸 콩두 운시아. 그리고 4강에서도 3:2로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기본기만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4:0 완승을 거두면서 APEX 첫 시즌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5.2. MLG Vegas 2016
그 후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MLG Vegas에서는 그야말로 다른 북미 팀들을 철저히 압살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중 엔비어스는 컴플렉시티와의 첫 경기 1세트에서만 유일하게 패배하고, 이후 치뤄진 모든 경기의 모든 세트에서 승리하였다. 페이즈 클랜과의 결승전은 마치 지난 APEX에서의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전을 보는 것만 같은, 엔비어스의 압도적인 4:0 셧아웃 승리였다.
그렇게 엔비어스는 갑작스러운 리빌딩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2016년의 최강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APEX와 MLG Vegas 두 대회를 거치며 한국, 유럽, 북미의 여러 강팀을 꺾어 실력을 증명하였고, 한동안 주요 오프라인 대회 우승을 유럽팀에게 빼앗기며 북미에서나 최강이라고 폄하받던 오명을 2연속 우승 타이틀로 완전히 씻었다. 엔비어스가 두 대회에서 보여준 라인하르트, 디바, 로드호그 중심의 3탱 메타가 경쟁전 시즌 3의 대세가 된 것은 덤. 2017년 1월 11일에도 고수 게이머즈 랭킹을 보면, 다른 상위권 팀들은 1200-1300점대인데 홀로 1400점대로 1위를 수성하였다.
5.3. 오버워치 APEX 시즌 2
하지만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에서 메타 아테나, 루나틱 하이, 콩두 운시아에게 차례대로 격파당하는 부진한 경기력 끝에 '''4강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최근 고수 게이머즈 랭킹 점수도 무려 1310까지 떨어지면서 2위 LG Evil과의 격차가 30점까지 좁혀졌다. 아무래도 3탱 메타에 최적화된 엔비어스가 한국 대회의 변화무쌍한 다양한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도 딜러 폭이 좁다 보니 카운터치기가 너무도 쉬운 것과 깜짝픽으로 변칙적인 플레이를 전혀 할 수 없었던 것이 패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루나틱하이와 메타 아테나전에서 완패를 연속으로 당했는데, 두 팀들이 돌진 조합을 매우 잘 쓰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여러 외국 캐스터들이 우려했던 것이기도 하지만, 한국 팀들의 성장세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9] 이제 일반 대회에서도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기량을 자연스럽게 펼칠 것이고, 곧이어 한국 팀들이 북미, 유럽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북미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엔비어스마저 연속 패배하면서 베타 때부터 이어졌던 해외 팀들의 강세가 무너졌다.
5.4. 오버워치 APEX 시즌 3
시즌 3에서는 메타 아테나를 3:2로 역스윕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EFFECT의 트레이서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마지막 세트였던 할리우드 연장 공격때 홀로 상대 진형을 다 무너뜨리고 하나하나 잘라내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친정팀을 상대로 멱살캐리에 가까운 대활약을 했다. 진입형 딜러의 부재라는 약점을 EFFECT의 영입으로 극복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 다만 메타 아테나 역시 순수 돌진 조합은 아니고 맥크리 파르시를 애용하는 만큼 비슷한 팀끼리의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다.
2경기에서는 rg 윙스를 상대로 돌진 조합을 선보이는 동시에 솜브라, 위도우, 파라 등의 변칙적인 픽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며 상대의 어떤 전략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라이노스의 돌진 조합을 상대로도 개개인의 뛰어난 피지컬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이노스 게이밍 윙즈의 솜브라에도 맞 솜브라 전략과 맵을 최대한 넓게 쓰는 동시에 솜브라의 해킹에 상대적으로 강한 솔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BK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오히려 전략에서 한 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탱커진의 단단함 뿐 아니라 솜브라를 사용한 전략이나, 솜브라와 토르비욘을 기용하여 돌진 조합을 카운터치는 거점 수비 전략 등을 선보였다. 그나마 맞파르시 전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거점전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BK스타즈의 Bunny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부터 EFFECT와의 트레이서 대결 을 예고하며 기대를 갖게 했으나, 1대1에만 집중한 채 거점에 들어가지 않아서(...) 1라운드를 내주는 등, 어이없는 실수를 보여주었다. 2라운드 할리우드 수비에서 칩샤옌의 원힐 조합과 함께 해리훅이 오랜만에 솔져를 들고 나오며 솔져 트래킹 에임은 역시 세계 정상급임을 보여주었다. 타이무는 경기 후반부부터 칩샤옌이 주로 하던 솜브라를 픽하여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8강에서는 그나마 쉬운 상대로 지목한 X6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이펙트와 소통이 잘 안되는 부분이나 포커싱이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위도우, 솜브라 등을 꺼내어 압박하면서 그래도 앞서가던 상황에서 '''정크랫'''을 들고 나온 X6 게이밍의 메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5라운드까지 가게 되고 할리우드에서 '''탈론 조합'''[10] 을 시도했지만 X6의 총력전에 리퍼가 힘을 못쓰고 최종한타에서 밀리면서 패배한다. 사소한 전략의 실수도 있지만 X6의 기량이 예상을 너무 넘어선 것에 대해 멘탈적으로 밀려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APEX 3시즌동안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것은 엔비어스에는 겐지, 트레이서를 동시에 꺼내들 수 없다는 점이다. 초창기에는 TaleSpin이 겐지나 파라를 어느정도 전담할 수 있었지만 이후 탈퇴했으며, 2017년 6월 현재는 EFFECT가 트레이서, 겐지를 둘다 플레이하는게 가능은 하지만, Taimou는 여전히 솔저, 맥크리와 같은 에임으로 승부를 보는 영웅들만 쓸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엔비어스의 성향은 EFFECT가 후방에서 딜을 넣고 힐러를 자르러 갈때, cocco가 정면에서 윈스턴으로 뛰어들어 주고, 그렇게 앞부분에서 혼란이 있을때 Taimou의 솔저나 맥크리가 프리딜로 정리하는 형식인데, 반대로 말하자면 EFFECT가 견제를 당해 제대로 후방에서 놀 수 없게 된다면 Taimou도 안정적으로 처리해줄 수 없다는 점이 엔비어스의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점은 시걸을 영입하면서 해결되었다
메타 아테나와 재대결에선 좀더 팀이 유기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 이후 x6와 재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펙트 본인 왈 디바가 자기만 마크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고생했고 그 부분을 개선중이라고. 결국 재대결에서는 코코의 윈스턴을 중심으로 이전보다는 유기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이펙트 원맨쇼를 극복하고 팀원 전체가 압도하며 승리. 콩두 판테라와 진검 승부를 앞두게 되었다.
이후 콩두 판테라와의 경기에서 4 : 0 으로 패배했다. 개인기량 면에서도 엔비어스가 한국 강팀들에 밀리지 않는 세계 최상위 선수들만 모아놓았고 X6전에서 의사소통 문제도 상당히 극복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승부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에 비해 팀워크에서 너무 밀리면서 완패하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겐트가 안되는 것만 빼면 콩판보다 못할게 뭐냐는 기대도 많았는데... 물론 결승을 향한 열망의 콩두가 너무 잘한 것도 있다.
그 후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의 경기에서도 4:1로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끝내게 되었다. 2게임을 따인 이후부터는 작정한듯 조금씩 즐겜으로 가면서 플레이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이다 보니 무기력하게 지기보다는 뭐라도 보여주길 바랬던듯.
APEX 시즌 4부터 해외팀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북미의 엔비어스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5.5. Overwatch contenders season 1
선진문물을 수입해 완벽부활한 북미의 패왕
북미로 돌아간 뒤 북미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즈 (시즌 1) 에 참가했다. 북미의 세 강팀중 하나이자 전 대회 우승자 Immortals[11] 를 4:0 (!!!) 으로 꺾으면서, 라이벌인 Rogue가 북미에서 조차 2티어 수준으로 평가받던 EnViSion eSports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한계가 드러나는 데에 비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이후, FaZe Clan[12] , Kungarna, Renegades 에게 각각 3:1, 4:0 , 4:0을 기록하며 4승 0패를 기록중(...) 한국에서가 아닌 외국에서는 그냥 날라다니고 있다. 이렇게 외국 오버워치 토너먼트중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컨텐더즈에서 나머지 팀들을 학살하며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기중, 타이무 겐지(!), 이펙트 맥크리, 코코 자리야, 미키 윈스턴 등 실험적인 픽들을 선보이면서도 상대를 말그대로 압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중계하는 캐스터들은 엔비어스가 한경기라도 지길 바라며 중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FNRGFE와의 5차전에서는 3:0상황으로 이기는 와중에 감시기지 지브롤터 방어에서 타이무가 로드호그를, 이펙트가 윈스턴(!!!)을 꺼내들고 헤리훅이 솔저를 꺼내 '''로드호그 윈스턴 디바 라인하르트 아나 솔저: 76, 4탱 1딜 1힐'''이라는 정신나간 조합을 꺼내들었다. 다만 준 고속도로로 밀려서 거점 2개를 빼앗기고 나서야 타이무가 위도우메이커를, 이펙트가 멕크리를 꺼내들었지만, 결국 3점을 밀리고 공격에서는 2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면서 3:1로 승리하게 되었다. 5승 0패.
2위인 Envision이 FNRGFE에게 3:1로 잡히면서 단독1위로 순항중. 라이벌인 Rogue가 3승3패로 중하위권에 머물러있는것과 대조되는 부분.
EnViSion과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겨버림으로서 컨덴더즈 북미리그에서 1위를 굳히는 중이며 Rogue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로그와의 경기에서는 3대2로 승리했다. 접전이였다기 보다는 2승 1무 1패로, 1무에서 양팀에 1점식 추가준거다.
왜인지 타이무의 폼이 평소보다 조금 안좋아보였지만, 이펙트가 그만큼 적을 유린하고 생존해 도망가는등 여러모로 이펙트의 캐리력이 보였다.
특히 트레이서만 잘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듯 자리야와 솔저, 둠피스트를 적극 이용했고, 감시기지에서 둠피스트는 해설자들도 좋은 픽은 아니지만 이펙트니까 뭔가 다를꺼다라고 말했고 그걸 보여주며 로그의 상위 라운드 진출희망을 꺾어버렸다.
전반적으로 한국에서는 극에 달한 한국 선수들의 연습량과 팀합을 넘어서지 못해 당시 한국 3강에게는 밀렸지만, 북미에서는 이펙트라는 적절한 선수영입과 한국식 돌진메타 적응 및 이에 대한 적절한 카운터조합 시도 그 모든 결과물들이 북미 기준으로 결실을 맺으면서 날아다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3~4명 이상의 선수들이 해외는 물론 Apex에서도 인정받았을 정도로 개인기 최강이지만 팀 단위로 하나의 조합만 고집하여 Apex에서 무너졌고, 이를 고치려는 시도조차 미진했다가 북미에서도 몰락해버린 라이벌 Rogue와는 대조적.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FNRGFE에게 3:0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내용자체는 강력한 돌진조합을 이용한 압도적인 경기. 그리고 많은 사람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펙트나 타이무를 빼고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 시걸은 오히려 미키의 자리를 대신했고, 이펙트가 자리야를, 시걸이 파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줫다. 아무리 개인 기량이 조금더 중요한 거점 점령맵이라고 해도, 타이무가 위도우메이커를, 이펙트가 트레이서를, 시걸이 파라를 사용하는 1탱 2힐 3딜 조합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저 멀리에서는 타이무의 저격이, 등뒤에는 이펙트가 어그로를 끌고, 하늘에서는 시걸의 포격이 날라다녀 각자의 시그니처픽을 하면서도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더욱 무서운 팀이되었다.
반대편 라인에서는 FaZe Clan이 Envision을 3:1로 승리하고 진출하면서 결승 상대는 FaZe Clan이 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스타팅부터 Mickie 대신 Seagull이 출전했다.
첫번째 맵인 일리오스에서는 시걸이 미키 대신 나와 타이무-이펙트-시걸 3딜 전략을 꺼냈고, 딜러들끼리 누가 캐리하나 경쟁이라도 하듯 엔비어스중 한명이 잘릴때 Faze Clan은 몇명씩 죽어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쉐도우번의 겐지로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듯 했지만, 여전히 엔비어스의 3딜에 정신도 못차리고 쓸려나가며 엔비어스의 승리로 시작했다. 타이무보다는 시걸의 파라와 이펙트의 트레이서가 돋보였던 게임이였다.
두번째 맵인 할리우드에서는 Faze Clan이 선공을 가져갔고, 시걸대신 미키가 다시 들어왔다. 미키는 오자마자 토르비욘을 사용했지만 Faze Clan는 자리야-라인-디바 3탱에 아나-루시우 그리고 '''한조'''를 들고와 거의 한번에 뚫었다. [13]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것도 거기까지, 이번에는 자신의 차레라는듯 위도우메이커를 들고나온 타이무의 헤드샷으로 쉐도우번의 겐지가 큰 문에서 짤리는것에서 시작해 킬로그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Faze Clan은 윈스턴을 타이무에게 전담 마크 시켜보지만, 타이무가 도망을 잘가 윈스턴이 쫒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이펙트에게 전부 썰려나갔다. 결국 두번째 거점까지 화물을 옮기지도 못하고 끝나버린다. 이에 기세를 탄듯, 타이무는 또 위도우를 들어 한번의 공격만에 A거점을 뚫어버렸다. 그에 대응하여 Carpe가 위도우를 들어 한번 몰아냈지만,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전투에서 타이무가 솔저를 꺼내들고 뽕검 겐지가 루시우의 밀치기 때문에 시간 제한으로 1검이 돼버리며 이펙트와 타이무에게 오히려 자기팀이 먼저 쓸려나가 그대로 엔비어스가 2승을 차지했다.
3경기는 아누비스에서 Faze Clan의 선공으로 치루어졌고, 이펙트가 솔저를, 타이무가 정크랫을 꺼냈다. 다만 파라도 없는데 칩샤인이 메르시를 꺼내 정크랫에게 공버프를 주면서 플레이했지만, A거점을 빼앗기자 바로 솜브라로 바꿨다. 계속하여 FaZe는 5분이라는 시간을 다소 허무하게, 타이무의 타이어에 계속 완벽 방어 당한다. 하지만, 40초를 남기고 타이어가 있는 타이무에게 윈스턴 전담마크가 붙여져 타이어가 무효화되면서 쉐도우번의 뽕검이 4명을 잡고 추가시간까지 이용하며 B거점까지 뚫어냈다.
엔비어스의 공격에서는 타이무가 위도우메이커 를 들고나왔고, 쉐도우번의 겐지로 인해 타이무와 이펙트가 짤려 막힌다. 이어진 공격에서 EMP를 들고있는 솜브라를 타이무가 잡아서 아무것도 못한 FaZe는 그대로 A거점을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속공에서 한칸을 먹고 난 후 4분정도간 소강상태를 유지했다. 그 후 엔비어스는 솜브라와 트레이서를 리퍼와 아나로 바꾸고, 타이무에게 프리딜 공간을 만들어주기위해 거점안에 들어가 싸우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펙트의 죽음의 꽃과 뽕스턴으로 1분 남짓한 시간을 남겨두고 거점 B를 먹는데 성공한다.
1분 10초안에 한칸만 먹으면 이기는 엔비어스, 처음처럼 타이무가 위도우를, 이펙트가 트레이서, 시작하고 칩샤인이 잘리고 타이무가 자신을 잡으러온 디바를 역으로 잡아내지만 결국 밀어내지 못한다. 이어진 마지막 기회에서 이펙트가 자신이 왜 영입된지를 보여주듯, 미키와 코코, 타이무가 먼저 잘리고 시작한 한타에서 끝까지 거점에서 비비며 트레이서를 시작으로 디바 윈스턴까지 잡아내면서 나머지 탱커와 타이무가 돌아올 시간을 벌어줫고, 그대로 1칸을 먹으며 1승을 추가해준다. 해설자들도 이펙트가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그많은 적들 사이에서 살아있을수 있나면서 놀라하는 모습은 덤. 이펙트 특유의 높은 생존력이 반짝이는 순간이였다.
4번째 맵은 66번 국도. Faze Clan의 선공으로 시작했고, 타이무가 솜브라를 들고 시작했다. 특이사항이라면 시걸이 미키 대신 디바를 들고 나왔다. Carpe가 위도우를 들고나왔지만 계속된 코코의 견제와 이펙트의 활약으로 FaZe를 추가시간까지 몰았으나 아쉽게도 상대 윈스턴의 버저비터로 시간을 벌면서 상대 초월과 용검을 허용해주며 1점을 줬다. 그후에는 FaZe의 딜러듀오 쉐도우번과 카르페의 좋은 합으로 엔비의 칩샤인이 연이어 짤리는 한타를 계속하게 되며 4.4초를 남기고 아쉽게 3점을 모두 주게 되었다. 엔비어스의 공격, 이펙트의 트레이서와 시걸의 정크랫 그리고 해리훅의 솔저, 그리고 코코의 라인하르트와 타이무의 로드호그, 그리고 칩샤인의 메르시 원힐로 2탱3딜1힐을 들고나왔다. 그리고 별다른 문제없이 엔비어스가 밀어내는 도중, EMP와 함께 코코와 이펙트가 잘려 한번 막나 싶었지만 메르시의 부활로 없던일이 되어 거의 2분 30초를 남기고 밀어냈다. [14] 그이후에 양팀의 딜듀오끼리 격돌하며 정말 막상 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타이무의 로드호그가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해설자들도 왜 타이무가 이 로도호그를 고집하나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2점째를 밀지못한 엔비어스는 한타를 패배하는듯 싶었지만 칩샤인의 부활로 한타를 승리하며 2점을 밀어냈고, 3점째도 마찬가지로 칩샤인의 부활이 활약하며 간신히 밀어냈다. 다시금 엔비어스의 선공. 타이무가 바스티온을 들고 나왔고, 코코의 라인하르트와 칩샤인의 메르시와 함께 트레이서 정크랫 솔저를 사용하며 정말 빠대에서나 볼법한 1탱 4딜 1힐조합으로 시작했다. 바스티온을 생각하지 못한듯 윈스턴이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에임핵수준의 타이무의 에임과 함께 바스티온의 말도 안되는 딜링으로 말 그대로 적을 갈아나가며 밀어냈고, 시걸이 정크랫으로 타이어 묘기를 보여줫지만 타이어는 그저 페이크, 이펙트의 펄스폭탄으로 두명을 잡아버리고, 완전 고속도로로 밀어버리며 순식간에 두번째 거점까지 밀어버렸다. 그대로 5점을 가져간 상태로 엔비어스의 수비로 바뀐다. 엔비어스는 솜브라에 젠야타 루시우라는, 유지력이 높은 조합으로 가저갔고, EMP를 시작으로 Faze Clan을 쓸어버려 추가시간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두번째 EMP와 함께 이펙트의 펄스폭탄으로 쉐도우번의 용검과 디바의 메카를 부수며 승리한다.
결국 1경기 일리오스부터 4경기 66번 국도까지 흠잡을 데 하나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FaZe Clan을 압도했고, 마지막 66번 국도를 5:3으로 승리함으로써 드디어 '''한국에서 나온 이후의 첫 트로피를 전승우승으로 차지하게 되었다!'''
5.6. 오버워치 리그
2017년 9월 20일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할 마지막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오버워치 리그에 Team EnVyUs 전체 선수가 오버워치 리그 달라스 지역에 참가하게 되었다.
2017년 10월 5일 오버워치 리그 엔트리에 Seagull이 추가되며, 달라스 지역에 참가할 팀명이 댈러스 퓨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댈러스 퓨얼 문서 참고.
5.7. 아카데미 팀으로 부활
출범 시즌을 끝마치고 나서 아카데미 팀을 창단했다. 팀명은 댈러스의 모태가 된 팀 엔비어스 그대로다. 타이무와 불화로 팀을 탈퇴했던 테일스핀이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Ellivote가 워싱턴 저스티스로 가면서 멤버가 5명이 되었다. 새로운 탱커를 찾는것이 우선순위가 되었다.
6. 구성원
6.1. 로스터 연혁
6.2. 스태프 연혁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1] 약칭 nV.[2] ESL은 엔비어스가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동안 여러 유럽 팀의 발전이 돋보이는 대회였다.[3] 북미 오버워치 컨텐더즈 대회 '''전승 우승'''.[4] 당시에는 끽해야 궁연계 정도고 나머지는 피지컬로 승부하던 타 팀과는 달리, 엔비어스는 영웅간의 스킬에도 철저히 연계를 적용하였다. 예를 들면 맥크리가 윗 섬광탄으로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일시적으로 내리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로드호그가 라인하르트를 갈고리로 끌어 죽이는 방식. 이렇게 치밀한 스킬연계와 더불어, 거점 상황이 유리하면 일부러 져주며 나중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리하여 엔비어스는 세계 최강의 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고, 이후 다른 팀들도 그 정도로 치밀한 전략을 연구하도록 영향을 미쳤다.[5] 해외 팀의 경우 한국의 프로팀에 비해 오버워치 대회가 먼저 창설되고 중복픽이 가능하던 클베 시절부터 다양한 전략을 연구해왔기에 사실상 공격, 수비, 돌격, 지원 모두 맡을 수 있는 올라운더 성향을 지닌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C9의 경우는 선수 6명 중 힐러와 탱커 한 명을 제외한 4명이 모두 올라운더이며, 엔비어스의 경우에도 포지션 분류는 되어 있으나 사실상 새로 들어온 미키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모두가 올라운더에 가깝다. 이러다 보니 한국 팀에서는 보기 힘든 한조, 위도우메이커, 시메트라 같은 비주류 픽들도 상황에 따라 픽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숙련도 또한 상당한 편이다. 다만 이러한 해외팀의 강점은 한국에서도 올라운더 성향의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그 격차가 좁혀졌다.[6] 당장 타이무의 모스트가 무엇인지 보자. 맥크리와 위도우는 모두 기동성은 약하지만 뛰어난 에임과 프리딜 구도가 잡혀야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다. 즉, 겐지나 트레이서가 아닌, 그저 이속이 조금 빠를 뿐인 솔저조차도 상대적으로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7] 다양한 루트로 상대방을 흔들 수 있는 쟁탈전장에서 엔비어스의 승률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8] Taimou를 물러 가서 잡으면 EFFECT와 Seagull이 차례로 뒷라인에서부터 3명 정리. EFFECT를 신경 쓰면 Seagull이 거들고 Taimou가 앞에서부터 차례로 3-4연속 헤드샷. Seagull을 신경쓰면 Taimou와 EFFECT가 Seagull도 못 죽이게 만들고 앞뒤로 샌드위치 시켜서 상대 팀을 고사시키는 플레이로 컨텐더즈 시즌 1 결승에서 FaZe Clan을 4:0으로 박살냈다.[9] 경쟁전 2~3 시즌에 에임핵이 판쳤던 이유가 컸다. 반강제적으로라도 핵쟁이를 이길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10] 솜브라와 리퍼를 동시에 기용하는 조합으로, 솜브라의 EMP로 적들이 도망치거나 궁극기를 통한 카운터를 무력화시켜 리퍼가 딜과 죽음의 꽃을 좀 더 안정적으로 넣게 한다.[11] 한국 선수 Kariv, Fate, Envy 세 선수가 속한 팀[12] 트레이서 장인으로 유명한 Carpe, 겐지 장인, 러시아 국가대표로 유명한 섀도우번이 속한 팀[13] 한조는 죽자 마자 솔저로 바꿨다.[14] 메르시 발키리 패치전 버전을 사용하고있다.